[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8월 11일 연합회 처장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상 상설기구인 제4기 선거관리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앞으로 2년 동안의 공정한 선거관리와 건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방향을 협의했다.
회의에는 양재경 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지난 4월 28일 제2차 이사회에서 선임한 고정환 문경시지회장, 신원호 의성군지회장, 안재범 영양군지회장, 백원치 고령군지회장, 이태현 예천군지회장, 정일영 울진군지회장 등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양재경 연합회장의 주재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지회장 취임일 순으로 고령군지회 백원치 회장을 위원장에, 영양군지회 안재범 회장을 부위원장에 전원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백원치 신임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 임무와 위원회 전결사항, 사전선거운동 및 부정선거 판단 기준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선거관리위원회 및 선거관리규정의 주요 내용과 정관 및 지방조직 운영규정, 경로당 운영규정상의 회원 및 조직에 연관된 내용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금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비교적 젊으면서도 사회적으로 지방의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경륜과 활동을 하신 분들로 많은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 2년간 노인회의 건강한 선거문화를 정착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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