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고양시 덕양구지회, 향동호반2단지 경로당 개소식
대한노인회 경기 고양시 덕양구지회, 향동호반2단지 경로당 개소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8.17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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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동호반2단지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축사를 하고 있는 장도영 지회장.

[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기 고양시 덕양구지회(지회장 장도영) 소속 향동호반2단지 경로당(회장 사충일)은 8월 12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도영 지회장, 홍성걸 수석부지회장, 문정남·장원근 부지회장, 신철희 경로부장과 직원을 비롯해 이상은 DMC호반베르디움 도포레2단지 관리소장, 사충일 경로당회장, 김영분 경로당부회장, 한순희 사무장, 임원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덕양구 향기로 2로 22에 위치한 DMC 향동호반2단지는 7개동 461세대로 주민공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주민 운동시설이 완비된 현대식 아파트다.

경로당은 연면적 129.56㎡(약 39,2평) 규모로 주방, 거실, 할머니방, 할아버지방 등이 있으며, 현재 남자 15명, 여자 13명의 회원으로, 계속 회원등록을 받고있다.

향동호반2단지 경로당이 개소됨에 따라 덕양구지회 관내 경로당은 249개로 늘어났다. 

사충일 경로당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새로 개소한 경로당이라 아직도 시설이 미비하고 모든 것이 부족 하지만 앞으로 노력하여 회원들이 불편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관련 유관기관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고양시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제일 우수한 경로당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도영 지회장은 축사에서 “참석하신 내빈은 물론 이 자리를 마련한 이상은 관리소장과 직원, 사충일 회장 외 관련 임원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회 차원에서도 협조할 터이니 화기애애하고 신바람 나는 경로당이 되도록 부탁드리며,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관리사무소 정재영 기전반장의 재치있는 만담과 흘러간 노래공연으로 개소식은 더욱 흥겹게 진행되었다.

장원근 기자/고양 덕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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