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봉사활동 실시
한국마사회,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봉사활동 실시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8.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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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지원 등 5천만원 성금 기탁…긴급 구호활동 결정
한국마사회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5천만원 성금 기탁과 함께 긴급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국마사회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5천만원 성금 기탁과 함께 긴급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한국마사회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5천만원 성금 기탁과 함께 긴급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국마사회는 최근 이어진 폭우로 인해 국민들의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서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한 취지로 이번 긴급 수해복구 봉사활동 및 기부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8일 임직원 봉사활동(한국마사회 엔젤스)을 통해 양재천 일대에 폐기물을 정비했으며, 피해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오는 2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천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적인 재난발생 시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한국마사회는 지난 2019년 강원도, 2022년 경북/강원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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