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나눔과채움 민간봉사단이 노후경로당 개보수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나눔과채움 민간봉사단이 노후경로당 개보수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8.22 0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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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회가노후된 남구 평화경로당을 찾아 시설 개보수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8월7일 폭염속에 나눔과채움 봉사단이 노후된 남구 평화경로당을 찾아 시설 개보수 봉사 활동을 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회장 문우택)에서는 8월 7일 나눔과채움(대표 지용준) 봉사단이 노후된 남구 평화경로당(회장 정금수)을 찾아 시설 개보수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부산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순수 민간 재능기부봉사 단체인 ‘나눔과채움’과 2013년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복지사각지대 주택형 경로당 3개소를 선정하여 1000만원 상당의 후원과 재능기부 봉사로 내부 도배, 경로당 외벽과 옥상 도색, 방충망 등 시설 개보수하고 있다. 

정금수 경로당회장은 “경로당이 보수되어 깨끗한 환경 속에서 회원들이 프로그램 및 여가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원해주신 봉사단, 부산연합회와 남구지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회원들이 많이 이용해 활기찬 경로당으로 꾸려가겠다”고 말했다. 

문우택 연합회장은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경로당 개보수를 위해 애써주신 나눔과채움의 봉사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환경개선을 통해 회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가활동을 즐겨, 평화경로당이 쾌적한 휴식공간이자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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