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영국 대표 음악 축제 ’APEF‘ 공식 후원
하이트진로, 영국 대표 음악 축제 ’APEF‘ 공식 후원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8.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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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로 참가, 영국 현지인 시장 적극 공략
현지인들이 영국 빅토리아파크에서 열린 'APEF' 내 하이트진로가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고 있다.(사진=하이트진로)
현지인들이 영국 빅토리아파크에서 열린 'APEF' 내 하이트진로가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고 있다.(사진=하이트진로)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하이트진로가 글로벌 소주 브랜드 '진로(JINRO)와 ‘참이슬'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영국 대표 음악 축제인 ’APEF‘를 공식 후원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달 28일까지 영국 빅토리아파크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공연 행사에서 현지인들에게 시음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영국 수출량은 최근 4년간 연평균 약 3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과일소주를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2018년과 비교하면 지난해 하이트진로 소주 판매량은 2.5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장 내 ‘JINRO 전용 부스’ 및  BAR에서 참이슬 후레쉬와 자몽에이슬을 비롯한 ‘에이슬 시리즈’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포토존/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K소주의 글로벌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영국의 MZ세대들을 겨냥한 SNS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총괄전무는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소주세계화를 실현하기 위해 소주 체험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APEF은 매년 영국 런던 빅토리아파크에서열리는 대형 음악행사로 지난 2018년 처음 개최 됐으며, 10일간 약 30만 명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영국을 대표하는 뮤직페스티벌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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