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강원 홍천군지회, 문화예술 ‘기반조성 지원사업’ 특강 진행
대한노인회 강원 홍천군지회, 문화예술 ‘기반조성 지원사업’ 특강 진행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8.2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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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지회가 ‘2022년 기반조성 지원사업 장구와 함께하는 민요마당’과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홍천군지회는 ‘장구와 함께하는 민요마당’ 특강을 진행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홍천군지회(지회장 이형주)는 8월 19일 화촌면 군업1리경로당에서 문화예술교육 기반조성 지원사업으로 '장구와 함께하는 민요마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업1리 마을에서는 노인들을 중심으로한 공동체에서 사라져가는 전통 민요에 장구를 더해 학습하며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특강은 양태호 강사가 맡아 ‘공동체의 성공을 위하여’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윤동렬 공동체대표는 "민요와 장구를 학습이 아닌 일상생활 놀이로 접근하고자 공동체를 구성했으며, 구성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친목을 도모하는데 이 사업의 의미를 두고있다"고 설명했다.
 
이형주 지회장은 “코로나19를 겪는 요즘 노인 공동체의 필요성은 더해가고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특히 어려운 시기에 장구와 민요를 매개로 한 공동체 활동은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지켜주고 개인의 삶을 윤택하게 할 뿐아니라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는데도 의미가 크다. 오늘 특강으로 공동체가 더욱 단단하게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조성 지원 공모사업으로,  홍천군지회가 지역 내 화촌면 군업1리 공간을 중심으로 ‘장구와 함께하는 민요마당’(강사 김옥순)을 기획하여 작년에 이어 연속사업으로 선정되어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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