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회장 신희범)는 8월 24일 연합회 1층에서 출향 벤처청년기업인 (주)트리니티 진연수 대표이사로부터 마스크 2만매(1000만원 상당)를 기증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창원시 창원지회 김순자 지회장 등 20개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남연합회 소속 20개 시군지회는 이날 받은 마스크를 지회별로 농어촌지역 등 취약(빈곤)계층 경로당을 선정해 배부하기로 했다.
신희범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어려워진 경제여건 속에서도 고향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기증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은 물론 경로당 프로그램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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