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숙박시설 및 호텔 내 식음 서비스' 업무협약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동원홈푸드가 생활 숙박시설 내에 식음 서비스를 제공에 앞장선다. 그 일환으로 동원홈푸드는 23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숙박 위탁운영 서비스 스타트업 핸디즈와 생활 숙박시설 및 호텔 내 식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승호 핸디즈 대표와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원홈푸드는 핸디즈가 운영하는 전국 2000여 객실의 이용고객에게 조식/카페 등 다양한 형태의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동원홈푸드는 생활숙박시설 이용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식음 서비스를 제공해나가며 고객 만족을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는 “이번 핸디즈와의 협약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생활 숙박시설 내에 식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식음 서비스를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승호 핸디즈 대표는 “이번 동원홈푸드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기업과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게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객실만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식음부터 다양한 전문 부대시설까지 고객들에게 놀라운 스테이의 경험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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