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보은군지회(지회장 정희덕)는 7~8월 2개월에 걸쳐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공익형) 돌봄 대상자인 수요자, 수요처 책임자인 경로당 회장에게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에 응답한 수요자 또는 수요처 책임자에게는 설문응답 홍보물품으로 치약을 제공했다.
설문 결과, 9988행복지키미사업의 수요자 어르신들은 혼자 있어 외로운데 찾아와 말벗도 되어주어 너무 고맙고, 혼자하기 어려운 것도 도와주니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며, 많은 응답자들이 계속해서 서비스를 받을 생각이 있다고 답변했다.
수요처 책임자인 경로당회장들은 경로당도우미사업은 경로당을 운영하는데 꼭 필요하며, 내년에는 경로당별로 2명씩 배정하고 현재 월 10회인 활동일을 주 5일 활동으로 연장해 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정희덕 지회장은 “설문 결과 수요자 및 수요처 모두가 만족도가 높았다"며 "요청 사항을 내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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