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여수시지회(지회장 김명남)는 8월 26일 경로당 여가문화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미평주공아파트 1,2차경로당의 독거남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 및 요리 강습을 진행했다.
강습은 취사경험이 부족하고 균형 잡힌 식사 준비가 어려운 남자 어르신들이 결식으로 인한 영양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금례 영양사의 체계적인 지도하에 요리 강습에 참여한 독거 어르신들은 “음식 조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할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명남 지회장은 “요리 실습을 통해 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식생활 자립에 도움이 되었다”며 “남자 독거노인들에게 손쉬운 음식 조리로 성취감을 높여 건강증진에 기여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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