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산림조합서 저소득층 노인에 보행보조차 100대 보급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산림조합서 저소득층 노인에 보행보조차 100대 보급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9.14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지회가 부안군 산림조합과 보행보조차 보급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부안군지회가 부안군 산림조합과 보행보조차 보급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맨 오른쪽이 김성태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9월 1일 부안군 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으로부터 협찬을 받아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에게 보행보조차(실버카) 보급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부안군 산림조합은 2018년부터 매년 노인들에게 나무 지팡이를 보급해 왔다. 2020년부터 사랑의 지팡이 보급을 위해 부안군지회에 매년 500만원씩 기부해 2022년까지 1500만원의 기금이 마련됐다. 

지회는 부회장단에서 논의한 결과, 사업의 실효성이 적은 나무 지팡이 보급 대신 보행보조차(실버카)로 사업을 변경해 100대를 구입해 지원하고 있다.

김성태 지회장은 “2018년부터 부안군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 영위에 기여해 주신 부안군 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지회도 ‘자랑스런 노인! 존경받는 어르신!’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