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보은군지회, 보은군분회 주관 친선 게이트볼 대회 개최
대한노인회 충북 보은군지회, 보은군분회 주관 친선 게이트볼 대회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9.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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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지회가 노인회원 친선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보은군지회가 노인회원 친선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보은군지회(지회장 정희덕)는 9월 2일 보은군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백세시대를 활기차게’라는 모토를 내걸고 노인회원 친선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속리산면분회(분회장 서홍복) 주관으로 보은군 11개 읍면분회를 대표해 18개 팀의 선수와 임원, 내외빈 및 대회운영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해 화합과 우의를 더했다. 

대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경기가 진행됐으며, 옥천군게이트볼협회 소속 심판원들을 초빙해 예선 18경기, 본선 11경기 총 29경기를 공정하고 원활하게 진행했다. 

경기 결과, 마로면분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장안면분회가 준우승을, 보은읍분회와 수한면분회가 공동3위를 차지했다. 

정희덕 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로 일상이 위협받고 있어,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음 대회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많은 선수들이 출전해 노인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에 도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홍복 분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로 닫혔던 회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이 되살아나고 건강증진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특히, 속리산면(면장 임춘빈)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한 속리산면분회 회원들의 노력이 있어, 대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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