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산 동래구지회, 경로당에 새로운 윷놀이 프로그램 보급
대한노인회 부산 동래구지회, 경로당에 새로운 윷놀이 프로그램 보급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9.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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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지회가 141여개 경로당에 윷놀이 프로그램을 보급해 운영 중이다.
부산 동래구지회가 141여개 경로당에 윷놀이 프로그램을 보급해 운영 중이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 동래구지회(지회장 곽용근)는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인 윷놀이 세트를 지회 자체예산 400여만원으로 구입해, 지난 7월 4일부터 경로당 알리미들을 통해 관내 141개 경로당에 보급했다. 

이번에 보급하는 윷놀이 세트는 윷이 크고 푹신한 소재로 소리가 나지않으며, 말과 말판도 커서 경로당 윷놀이 프로그램에 적합하다.

또한 새로운 개념의 윷과 점수 계산으로 승부를 겨루므로, 윷말을 쓰면서 다툼이 나는것을 일소하여, 즐겁고 화목한 놀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윷놀이를 함께 하면서 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곽용근 지회장은 “22년 10월에 예정된 자체 민속놀이 경기대회에 윷놀이를 채택해 즐거운 놀이 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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