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증평군지회(지회장 연훈흠)는 7월 21일부터 관내 3개소 경로당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원예활동을 하면서 신체활동을 통해 촉감을 자극하고, 단체활동을 통한 화합을 다지는 원예치료교실을 실시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회원들은 치료교실을 통해 녹색식물을 보면서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끼며, 또한 원예기술과 식물을 키우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식물을 심는 등 신체적인 활동을 함으로써 근력이 강화되고 손기능 향상 등 신체 건강 증진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원예치료교실에 참여한 이영수 경로당회장은 “다육 가족 화분, 조화 꽃꽂이, 수경재배 등 다양한 집단 형태의 원예치료교실을 통해 대인관계향상, 의사소통 기술의 증진 등 단체활동을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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