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평창군지회(지회장 김대성)는 9월 6일 방림2리경로당, 종부3리경로당 회원들과 방림초등학교 평창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쁜절(禮節)로 세대(世代) 동행(同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1세대에 대한 공경과 3세대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예절(禮節)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世代)가 함께 행복한 동행(同幸)을 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추석을 맞아 아동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큰절을 올리고, 어르신들은 절을 받고 추석의 전통 떡인 송편을 같이 먹고 준비한 간식을 전달했다. 어린이들의 재롱잔치도 함께 보며 웃음꽃이 피어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김대성 지회장은 “1·3세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은 큰절을 하면서 공경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은 사랑을 표현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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