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울산 동구지회(지회장 천두식) 소속 월봉, 산록, 산생, 휴먼시아 봉사단은 9월 6일 태풍 힌남노가 끝나고 7일 일제히 마을에 태풍의 흔적을 없애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울산은 다행히 태풍으로 인한 큰 피해가 없이 지나갔지만 바람이 거세 나뭇가지가 부러지거나 나뭇잎들이 떨어져 거리마다 쓰레기들이 넘쳐 났다.
봉사단들은 태풍이 지나가고 관공서 직원들이 바빠 마을 곳곳을 신경 쓰지 못하니, 우리 자원봉사단들이라도 마을 환경정화를 하겠다며 봉사 일정을 조정하여 환경정화에 나섰다.
천두식 지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정화에 나서 준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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