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회장 이건실)는 9월 7일 춘천 장학LH아파트경로당에서 인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예쁜 절(禮節)로 세대(世代) 동행(同幸)’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1·3세대 간 어울림의 장을 통해 세대갈등을 완화하고 소통과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1세대에 대한 공경과 3세대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예절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추석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절을 올리고, 세대 간 소통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건실 연합회장은 아동들에게 과자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께는 송편을 전달하며 경로효친과 고유의 미풍양속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강원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릉권(강릉, 동해, 태백,삼척) 및 지역단신으로 경로당 관련 뉴스를 방송했다.
지난 3월부터 18개 시·군지회를 4개 권역 춘천, 원주, 강릉, 속초권역으로 나누어 올해 4회차 뉴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번이 3회차 방송이다.
이날은 지회별 각종 인생 이벤트, 경로당의 특별한 활동, 공동작업장 이야기 등을 전하며 ‘홍팀장이 간다’, ‘감자(감사와 자랑)찾아 삼만리’ 코너 및 지역단신 뉴스 등이 방송되었으며, 시청자 퀴즈를 통해 당첨된 이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드리는 코너도 마련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