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옥천군지회(지회장 유동빈)는 9월 7일 충북연합회 주관으로 충주시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북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12개 시·군 24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열띤 대회 결과, 옥천군지회의 게이트볼 남자팀이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9월 28~29일 열리는 제9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 충북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유동빈 지회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 모두 웃고 즐기면서 대회를 참가했다”며 “옥천군게이트볼팀이 우승까지 해서 너무나도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