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는 9월 1일 K-Water 영주댐지사(지사장 박병국)와 지회 2층 강당에서 지역 노인 세대의 소득 증대와 사회참여 도모를 위한 ‘2022 영주호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국 지사장, 황기주 지회장을 비롯해 이산면·평은면·문수면 지역에서 선발된 만 65세 이상(2022년 12월 31일 기준) 노인 74명이 참석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어서 ‘영주호 노인일자리 사업’의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안전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들은 9월과 10월 두 달간 영주댐 관련 공공시설물 및 주변 지역 환경정비, 마을 및 하천 주변 청소 등 지역을 가꾸고 돌보는 일을 맡게 된다.
박병국 지사장은 “2022 영주호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청정 영주호를 만들기 위해 K-Water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황기주 지회장은 “일자리를 통해 근로의 보람을 느끼고 건강한 삶의 활력소가 되길 희망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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