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경산시지회(지회장 최재림)는 9월 7일 압량읍 관내 봉사단체인 또바기(회장 전귀향)와 자율방범대원 문숙희씨로부터 홀로 계시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한 명절 식품 70인분(약 70만원 상당)을 기증받았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에서는 기증 받은 명절실품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70여명에게 전달했으며, 전달받은 어르신은 “추석 명절을 그 어느 때 보다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보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봉사단체 또바기와 문숙희씨는 2020년부터 명절을 맞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환경정비 에도 앞장서 헌신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 5월에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재림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기증해 주신 봉사단체 및 문숙희씨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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