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 오스트리아 노동부장관 접견 ‘경제협력’ 논의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 오스트리아 노동부장관 접견 ‘경제협력’ 논의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9.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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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삼성전자 DX 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마틴 코허 노동부 장관을 만나 경제협력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오스트리아 정부)
(왼쪽부터) 삼성전자 DX 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마틴 코허 노동부 장관을 만나 경제협력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오스트리아 정부)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삼성전자 DX 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최근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오스트리아를 방문해 비엔나에서 마틴 코허(Martin Kocher) 노동부 장관을 만나 경제협력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한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오스트리아 정부의 주요 관심사인 ‘디지털화’와 ‘녹색 에너지’ 분야에서 삼성전자가 △네트워크 구축 등 ICT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친환경 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 등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전자가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술 활용과 문제 해결 능력 양성에 이바지하는 활동도 소개했다.

한 부회장은 “AI, IoT, 5G/6G 등 주요 기술 분야에서 오스트리아가 중요한 시장”이라면서 “기술혁신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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