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전대규)는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 어르신을 위한 기탁금 1000만원을 9월 2일 연합회 2층 중회의실에서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충남개발공사가 충남사회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이루어진 행사로 충남개발공사 정석완 사장, 김유세 부장, 박지아 주임과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전대규 연합회장, 이병학 학장, 엄일섭 사무처장, 김종신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남연합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김종신)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에 참여하여 1000만원을 후원받아 생필품 200세트를 만들어, 충남 15개 시·군지회를 통해 200명의 어르신을 선정해 전달한다.
물품은 각 시군에서 활동 중인 노인자원봉사단이 노노케어의 일환으로 선정된 독거노인댁을 방문해 전달하고 말벗하기와 주변 청소들의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전대규 연합회장은 “충남개발공사에서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져 2022년도에 두번째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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