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산 수영구지회, 신부산 교회서 백미 91포 기증 받아
대한노인회 부산 수영구지회, 신부산 교회서 백미 91포 기증 받아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9.14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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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지회가 신부산교회에서 백미 10kg, 91포를 기증받았다.
부산 수영구지회가 신부산교회에서 백미 10kg들이 91포를 기증받았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 수영구지회(지회장 김양지)는 9월 7일 지회 1층 강당에서 광안동 소재 신부산교회(담임목사 조정희)로부터 백미 10kg들이 91포(230만원 상당)를 기증받았다. 

기증식은 박신범, 심창보 목사와 김양자 지회장, 윤귀자 부지회장 등 지회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증받은 쌀은 기증식 다음날인 9월 8일, 직원들을 5개조로 나누어 지회산하 91개 경로당에 10kg들이 1포씩 전달했으며, 경로당에서는 회원들의 점심식사에 사용한다.

2022년 설 명절에도 지회에 백미 10kg 90포를 기증했던 신부산교회는 교회 내에서 운영하는 찻집 ‘카페에이레네’의 수입금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매년 명절 신도들의 성금과 찻집수입금으로 인근 동사무소에 쌀을 나눔하고 중·고등학교 조손가정 장학금 전달하고 있다. 

김양자 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매년 도움을 주는 신부산교회의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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