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사람을 키우는 바인그룹의 선순환 인재경영 ‘바인경영’
[신간] 사람을 키우는 바인그룹의 선순환 인재경영 ‘바인경영’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9.16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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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환경에서도 알찬 열매 맺는 ‘포도나무’경영 출간…지속성장 담아내
사진=바인그룹.
사진=바인그룹.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e상상코칭 등으로 유명한 바인그룹의 선순환 인재경영을 담은 ‘바인경영’(저자: 다이애나 홍)이 출간됐다. 이 책은 바인그룹이 빗물이 새는 사무실에서 출발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과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등 척박한 환경에서도 풍성한 열매를 맺는 포도나무처럼 지속성장할 수 있었던 과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또한 ‘구성원의 성장이 고객성장으로 이어진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인재양성에 심혈을 기울여 온 바인그룹은 창업 초기부터 사내교육인 바인아카데미 등을 운영하며 회사가 구성원을 성장시키고, 이렇게 성장한 구성원들이 회사를 키우는 선순환 과정을 잘 보여준다.

바인경영은 ‘대한민국 초일류’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각 분야 초일류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지속성장을 모색하는 경제경영서 시리즈다. 현재 한국독서경영연구원장으로 있는 지은이 다이애나 홍은 대한민국 1호 독서 디자이너라고 불리며 지난 15년간 삼성, 포스코, 현대, SK,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전경련, 기획재정부, 서울시청, 강원도청, 시흥시청, 광양시청, 김해시청 등을 종횡무진하며 독서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다이이애나 홍은 “기업경영은 포도농사와 같다. 기업이 지속성장하기 위해 좋은 인재가 필요하듯이, 포도나무는 해마다 가지치기를 하는 부지런한 농부를 만나야 알찬 열매를 맺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인그룹의 바인은 포도나무를 뜻한다. 이름처럼 척박한 환경에도 알찬 열매를 맺는 포도나무처럼 경영했다. 그러자 교육기업에서 시작한 바인그룹은, 10여개의 계열사를 운영하는 그룹으로 성장했다”고 바인그룹의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바인경영’은 해답을 ‘사람의 성장’에서 찾는다. 사업하는 많은 이들이 100년 경영은커녕 10년 경영도 운영하기 힘든데, 바인그룹은 100년 달력에 100년 성장을 새기는 기업이다. 해마다 회사가 추구하는 목표를 100년 달력에 새기고, 구성원과 목표를 공유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다한다. 바인그룹의 10여개의 계열사 코칭교육∙학원∙플랫폼서비스∙자산운용∙호텔∙무역/유통∙해외법인∙외식 등 분야는 다르지만 하나의 뿌리에서 성장해 나가는 포도나무처럼 모든 구성원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알찬 열매를 맺으며 지속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잘 그려냈다.

이는 바인그룹 김영철 회장의 ‘사람을 성장시켜야 기업이 성장한다’라는 확고한 인재경영 철학이 밑거름이 됐다. 최근 기업의 근무형태가 재택근무나 AI, 디지털시스템 등 사람을 대체하도록 변화하고 있지만, 구성원이 없는 기업은 없다. ‘바인경영’은 인재경영에 어려움을 겪거나,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성장 시키고 싶은 경영자에게 주목받고 있다.

BYN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바인그룹은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시스템이 핵심 원동력이다. 구성원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성취감으로 마침내 꿈이 이루어지는 회사다”라고 밝혔다.

코글로닷컴 이금룡 회장은 “바인그룹의 ESG슬로건은 대한민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동시에 구성원의 성장과 함께 사회공헌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교육의 힘은 절대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e상상코칭 등 교육기업을 모태로 성장한 바인그룹은 지난 1995년 아주 작은 사무실에서 에듀코 법인교육 회사를 창립하며 교육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2017년 포도나무처럼 알찬 열매를 맺는 눈부신 회사로 성장해 현재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지하 2층, 지상 17층 규모의 사옥을 보유, 5,000여명 구성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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