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국군의 날 맞아 임직원과 가족, 현충원 봉사활동
롯데건설, 국군의 날 맞아 임직원과 가족, 현충원 봉사활동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9.19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매결연 묘역 단장 및 헌화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매결연 묘역에서 봉사활동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매결연 묘역에서 봉사활동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올해 창립 63주년을 맞이한 롯데건설이 지난 17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원 봉사활동 및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66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국군의 날을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및 비석 닦기, 시든 꽃 수거와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건설 홍보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15회에 걸쳐 934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현충원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배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건설업 특성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시설개선(집수리) 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 사회공헌 활동은 롯데건설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1:3 매칭 그랜트 제도로 조성한 ‘샤롯데 봉사 기금’을 활용해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