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부평구지회, 제1회 찾아가는 부평경로대축제 개최
대한노인회 인천 부평구지회, 제1회 찾아가는 부평경로대축제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9.26 0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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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지회가 ‘제1회 찾아가는 부평경로 대축제’를 개최했다.
인천 부평구지회가 9월 16일 부평공원 솔밭광장에서 ‘제1회 찾아가는 부평경로 대축제’를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부평구지회(지회장 윤성순)는 9월 16일 부평공원 솔밭광장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장, 윤성순 지회장 등 내빈과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찾아가는 부평경로 대축제’를 개최했다. 

부평경로 대축제는 부평 소재지를 3개 구역으로 나누어 부평공원, 부평분수대공원, 부평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이 날은 부평공원 솔밭광장에서 부평동1-6, 부개1동, 일신동, 십정1,2동 소속 경로당 60개소에서 회장 3명, 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찾아가는 부평경로 대축제’는 특성사업으로 인천시에서는 부평구지회가 최초로 개최했으며, 23일에는 삼산체육관역 분수공원에서 경로당 임원 250명을 대상으로 부평경로대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으로 흥겹게 진행됐으며, 경품행사를 통해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리 준비해 놓은 간식으로 식사를 대신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축사에서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와 경로당 운영비가 내년부터 상향된다"며 "이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순옥 구의장도 명확히 숫자를 밝히며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윤성순 지회장은 “자리를 빛내 주신 구청장님, 구의장님과 경로당에서 초청을 통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인천 10개 시군구 지회중 부평구가 최초로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로대축제를 열어 뜻깊다”며 “코로나19로 지친 회원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회 사무국에서 모두가 합심하여 오래동안 준비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상하게 됐다. 모두가 즐거움 가득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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