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회장 신희범)는 9월 19일 경로당활성화 현장 홍보 활동을 위해 지역의 역사성과 우수경관과 활성화된 경로당을 주제로 총 9개 지회의 경로당 9개소에 대한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경로당 전문채널에 등재했다.
이번 동영상은 경로당 대중화와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현장 프로그램 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지회의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을 선도적이고 수범적으로 대중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균 10분 내외 분량의 영상은 경로당광역센터의 총괄 및 개요, 지회장 우수사례, 전문 강사와 봉사클럽 소개 등 해당 프로그램의 현장 운영상황과 경로당 회원의 현장 반응으로 구성됐다.
경남연합회는 전문촬영자와 함께 5월부터 8월까지 지회와 경로당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제작·편집했다.
지회별 유튜브 세부내용으로는 ▲양산시지회 좌삼경로당의 웰다잉과 자원봉사클럽 활동 ▲ 함안군지회의 괴항마을경로당 ▲함양군지회 고운노모당의 자원봉사클럽 섹스폰순회공연 ▲거창군지회 한마음노모당의 선진화 회계교육 및 도우미 운영 ▲창원시 창원지회 중앙동 제1경로당의 집밥 만들기 ▲거제시지회 학산경로당의 복지 서포터즈 활동 ▲김해시지회 양지마을 동원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인지강화 프로그램 추진 ▲사천시지회 동동 경로당 ▲산청군지회 예치경로당의 고향의집 운영 등이다.
신희범 연합회장은 “온라인 컴퓨터 시대를 맞아 경로당 활동의 선도적이며 우수한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경로당 전문채널에 등재했다”며 “각 경로당의 구체적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많은 시청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