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만들기 당정(黨政) 특위는 지난달 29일 제5차 회의를 열고 내년부터 보호자 없는 병원을 시범운영한 뒤 2008년부터 확대키로 했다.
특위는 “간병인을 두면 월 120만원 이상이 들어 현재 병원급 이상 병상의 약 10%인 2만7,000여명의 환자가 일당 5만원의 간병인을 쓰고 있다”며 “환자 본인부담을 인상해서라도 보호자 없는 병원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10년까지 5만명에 대해 1인당 20만원을 지원, 간병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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