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연천군지회(지회장 정남훈)는 9월 21~22일 1박2일동안 경로당 회장, 총무 160명이 함께 경상남도 거제도 일원으로 노인지도자 연수를 다녀왔다.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중단되었던 지도자 연수를 3년 만에 재개하여, 경로당 회장과 총무가 격의없이 서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유익한 정보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개인이 돌을 쌓아 만들어 유명해진 매미성을 둘러보고 탁 트인 바닷가를 한눈에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튿날에는 유람선을 타고 거제 저도로 이동해 대통령 별장인 청해대를 둘러봤다. 참여자들은 “안전요원의 안내와 설명을 들으면서 구경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고 다들 말했다.
정남훈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컸는데 연수를 통하여 재충전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회원 관리와 경로당 운영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