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회장 이종한)는 9월 22일 수원 팔달구지회 1층 강당에서 노인자원봉사단장 및 부단장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수원시 4개(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지회의 22개 봉사단의 단장 및 부단장 44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날 특강은 봉사단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태영 경기노인지도자대학원장이 ‘자원봉사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병학 팔달구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를 하시는 분들은 사회에 모범으로 항상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분들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며 “늘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연합회 고대영 사무처장은 “밝은 사회를 위해서 우리는 사회의 어른으로서 봉사활동이 생활화되기를 바란다”며 “봉사하시는 분들은 늘 얼굴 표정이 밝고 건강해 보이며 모범된 생활을 함으로서 어른다운 노인역할을 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에 앞장섰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경기도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윤달현)는 204개 봉사단 4080명의 노인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남부 102개, 경기북부 102개의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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