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해외법인, 사회공헌활동 ‘잰걸음’
오스템임플란트 해외법인, 사회공헌활동 ‘잰걸음’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9.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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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법인, 에티오피아 현지 치과의사 대상 무상 임상교육 실시
(맨 앞줄 왼쪽 의자부터) 에티오피아 치과계 원로 Dr. Renato Gulla,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장 송영대 박사, 에티오피아 MCM 종합병원 치과기공소 정택점 소장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중동법인)
(맨 앞줄 왼쪽 의자부터) 에티오피아 치과계 원로 Dr. Renato Gulla,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장 송영대 박사, 에티오피아 MCM 종합병원 치과기공소 정택점 소장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중동법인)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오스템임플란트 해외법인이 각국 현지에서 ESG 활동을 적극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국제 현안과 관련된 기부금 모금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중 오스템임플란트 유럽법인은 이탈리아 비영리재단 중 하나인 ‘Andrea Bocelli Foundation(ABF)’과 함께 전쟁 난민의 정착을 돕고 여성,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의 응급치료와 교육 등을 지원하는 연대 모금 캠페인 ‘#TogetherHasNoLimits’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유럽법인은 오는 10월 28일부터 양일 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하는 ‘2022 Osstem-Hiossen Meeting in Europe’ 학술 대회에 참가한 전세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기부금 모금 캠페인도 진행한다.

또한 오스템임플란트는 한국 문화를 현지에 전파하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지난 5월,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가장 권위 있는 태권도 대회인 ‘백문종컵 국제태권도대회’ 제13회 행사가 수도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가운데, 오스템임플란트 우즈베키스탄법인은 해당 대회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했다. 

우즈베키스탄법인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의 태권도 사랑은 뜨겁다”면서 “한국 문화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과 애정은 한국 교민 커뮤니티의 입지를 제고하고, (오스템임플란트처럼)한국 토종 기업이 지역사회와 관계를 형성해 영업망을 확장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중동법인은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에티오피아에서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임플란트 임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26개국에 30개 해외법인을 운영하며, 세계 87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상공의 날’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중국법인은 중국 치과기술학교를 운영하며 선진 기술을 전파하는가하면, 광동법인은 중국 교민사회의 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재외 및 교포상공인 분야’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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