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산 서구지회, 김철용 지회장 자랑스런 구민상 수상
대한노인회 부산 서구지회, 김철용 지회장 자랑스런 구민상 수상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0.02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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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지회 김철용 지회장이 자랑스런 구민상을 수상했다.
부산 서구지회 김철용 지회장(오른쪽)이 자랑스런 구민상을 수상하고 공한수 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 서구지회 김철용 지회장는 9월 24일 서대신4동 소재 구덕야영장에서 개최된 제22회 구덕골 문화예술제에서 영예의 자랑스런 구민상(봉사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한수 구청장, 김혜경 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을 비롯한 많은 내빈 및 구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철용 지회장은 13대, 14대 대한노인회 부산 서구지회장을 연임하며 매년 효자·효부 5명씩 발굴해 시상해왔으며, 2020년 어버이날에는 효행실천 대통령 단체 표창 수상했다. 

지회 50년 숙원사업인 실버복합문화센터(노인복지회관) 건립을 확정지었으며 10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치매예방 교육, 매월 골목길 청소 등의 공적으로 봉사부문에서 자랑스런 구민상을 수상했다. 

김철용 지회장은 “이런 큰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저 개인의 영광이기도 하지만 우리 경로당 회원 2000여명의 영광이기도 하다”며 “앞으로 힘 닿는데까지 경로당 회원님의 노인복지는 물론 서구 지역 2만7000여명의 노인생활복지와 100세시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건강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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