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중랑구지회 제12대 이지연 지회장 취임식
대한노인회 서울 중랑구지회 제12대 이지연 지회장 취임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0.02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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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 류경기 구청장 등 참석

이지연 지회장 “소통과 화합으로 지회 운영할 것”

대한노인회 서울 중랑구지회가 제12대 이지연 지회장 취임식을 성대하게 개최하였다.<br>
제12대 이지연 중랑구지회장 취임식에 참여한 고광선 연합회장(앞줄 왼쪽 6번째), 류경기 중랑구청장(앞줄 오른쪽 6번째)과 서울시지회장 등 내빈과 이지연 지회장(앞줄 오른쪽 7번째)이 기념촬영을 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중랑구지회(지회장 이지연)는 9월 20일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제12대 이지연 지회장 취임식을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취임식은 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 류경기 구청장, 박홍근 국회의원, 서영교 국회의원, 조성연 구의장, 윤상일 당협위원장, 이영실·임규호·박승진·민병주 서울시의원, 구의원, 중랑구 직능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하무대로 중화1동통합경로당 정진철 회장 중심으로 중랑아리랑, 배뱅이이야기, 성주풀이 등이 이어져 취임식은 성대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지연 지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밝고 건전한 사회풍토 건설 앞장서자! 충효교육 노인회 사명으로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자! 받는 노인에서 배푸는 노인이 됩시다! “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또한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매진하겠다”며 “늘 소통과 화합으로 지회운영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연 지회장은 지난 8월 11일 양자대결을 펼친 끝에 제12대 서울 중랑구지회장에 당선됐다. 

당시 이 지회장은 ▷경로당 신·증축 및 개축 ▷경로당 보조금 100% 인상 ▷경로당 회장 업무추진비 신설 ▷무료 의료바우처 복지카드 발급 확대 ▷지회 후원회 결성 ▷경로당 팩스 설치 지원 ▷어르신 일자리 2배로 확대 등의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지연 지회장은 1944년생(78세)으로 현재 ㈜상봉기업 회장을 맡고 있다. 원주 이씨 전국종친회장, 성균관유도회 중랑구지회장을 역임하고 효사랑봉사단 창설, 중랑희망포럼 창설 및 초대 대표를 맡는 등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대한노인회에서는 중화통합경로당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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