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경로당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경로당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0.0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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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합회가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에서 6번째가 정양수 연합회장.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수상자들이 정양수 연합회장(사진 왼쪽에서 6번째)과 기념촬영을 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정양수)는 10월 5일 전남노인회관 회의실에서 10개 경로당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양수 연합회장과 시군 지회장, 김형수 전남도 노인복지과장 등 내빈이 참석해 격려와 성원을 보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목포시 대성사랑으로아파트 경로당을 비롯한 2개팀이 합창공연을, 여수시 죽림휴먼시아 1차아파트 경로당 등 4개팀이 악기합주를, 영광군 운송정 경로당 등 4개팀이 건강체조를 선보였다. 

또한 진도군지회를 비롯한 8개 지회가 공예작품을, 광양시지회 외 11개 지회가 사진전 작품을 출품하여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 발표회 결과 1등은 장성군 대창1동경로당 사물놀이팀, 2등은 진도군의 내동산경로당 건강체조팀, 3등은 완도군 대창리경로당 건강체조팀이 각각 차지했다. 

공예작품 전시회에서는 진도군 자서전 쓰기가 1등, 영암군 한지공예가 2등, 완도군 도자기공예와 보성군 토탈공예가 3등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사진 전시회에서는 광양시, 영암군, 보성군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정양수 연합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로당에서 열심히 활동하면서 쌓은 기량을 갖가지 모습으로 발표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이 시간이 서로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노후 생활을 보람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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