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남 청양군지회,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대한노인회 충남 청양군지회,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0.25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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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청양군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전석호 지회장(가운데)과 표창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청양군지회(지회장 전석호)는 10월 1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청양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 정진석 국회의원, 차미숙 군의회 의장, 김명숙 도의원, 이경우 군의회 부의장, 윤일목·김기준·임상기·이봉규·정혜선 군의원 등 내빈과 청양군지회 전석호 지회장을 비롯해 읍·면 분회장 및 임원, 각 경로당 회장, 총무 등 7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기념식은 전성근 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경로헌장 낭독, 모범노인 표창 및 노인복지 유공자 공로패 수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노인복지 유공자 3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도지사표창 모범노인 김시성(운곡) △군수표창 모범노인 이기열(청양) 외 9명 △군수표창 노인복지기여자 정명순(건강보험공단청양출장소) 외 2명 △국회의원표창 전석호 청양군지회장 외 3명 △군의장표창 모범노인 박윤순(청양) 외 9명 △중앙회장표창 모범노인 김병일(남양) △지회장 공로패 노인복지증진 기여자 조성국(정산)외 3명이다. 

이어 2022년 충남실버예술대회에서 가창상을 받은 김정희 어르신 등 8팀의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전석호 지회장은 “노인일자리 확대, 경로당 시설개선 및 운영비 인상 등 전반적인 지원이 요구되며 이뤄져야할 과제”라며 “노인이 아니라 어른으로서 경험과 교훈을 젊은이들에게 가르치며, 존경받는 어른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대접받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통합돌봄 사업과 보건의료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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