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 유성구지회(지회장 신기영)는 10월18~19일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 380여 명을 동반해 김천 직지사와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 등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모범노인인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들의 사기 진작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높이고자 실시했다.
이날 견학단은 김천에 도착해 직지사를 둘러보고, 천년고찰 직지사의 소나무 향기를 짙게 맡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였고,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돌아오는 길엔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을 돌아보며 평화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신기영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로당 회원들이 즐겁게 생활하고 소통과 단합을 통해 발전하는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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