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서천군지회(지회장 김윤태)는 10월 28일 충청남도문예회관에서 열린 2022년 충남 경로당 건강 프로그램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로 약 3년간 만에 열린 대회에 출전하려니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강사와 경로당 관리부, 지회 사무국이 합심하여 장구와 꽹가리가 어우러진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 결과, 성안동심경로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보다는 즐기고 오자’, ‘경로당에서 하던 것을 선보이자’라는 마음으로 출전했는데, 기대치도 않은 상을 받자, 모두 뛸듯이 기뻐했다.
김윤태 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큰 상을 받으니, 3년 동안 힘든 일이 사라지는 기분이다”며 “준비한 모든 분들 고생이 많았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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