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산 해운대구지회,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대한노인회 부산 해운대구지회,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1.08 0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 해운대구지회가 제7회 해운대구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 해운대구지회(지회장 장권세)에서는 10월 17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열린 제7회 해운대구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버이 공경과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전파하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젊은 시절 땀과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노인복지기여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권세 지회장은 “대한민국을 경제대국 6위 반석 위에 오르게 한 공을 세운 분들”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고령화 사회에 접어드는 지금 노인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같이 힘이 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서영자 어르신(65·우1동)을 비롯한 14명에게 모범어르신 표창패를 수여했다. 동네 청소, 식사 봉사,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어르신들이다.

노인복지기여 유공자 4명과 효행상 1명도 표창했다. 김초혜 씨와 최정자 씨는 경로당 회장직을 맡아 노인권익 신장과 지역사회에 봉사한 공이 커 표창대상자로 선정했다.

식이 끝나고, 트로트 가수 나상도의 초청공연으로 참여한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표창수여자들이 김성수 구청장(맨 오른쪽)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표창 수여자들이 김성수 구청장(맨 오른쪽)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