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예산군지회(지회장 박상목)은 10월 26일 예산군게이트볼장에서 3년 만에 지회장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홍원표 군의회 부의장, 배규희 예산체육회장, 김종만 게이트볼연합회장 등 내빈과 박상목 지회장을 비롯해 지회 임원 및 13개 읍면 분회장이 참석했다.
13개 분회에서 총 16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가 치러졌으며, 열띤 대회결과 우승은 대흥면분회, 준우승은 신양면분회, 3위는 응봉면분회와 예산읍1팀이 차지헸다.
박상목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게이트볼은 고령자의 체력 유지와 건강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경기를 통하여 서로를 존중하며 남에게 실례되는 언동을 삼가는 등 매너를 익힐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회원 상호 간 화합의 장으로 발전시켜 좋은 성과를 거두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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