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가평군지회(지회장 장동원)는 11월 7일 2022년 노인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을 마감하는 ‘2022년 노인자원봉사단 간담회’를 봉사단장 및 부단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지회 프로그램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봉사단은 가평읍 가온누리, 청평면 청평다온, 상면에 축령산 클린과 서리산 잣향기, 조종면 운악환경, 북면에 춘하추동과 실버 전적비이며, 이 7개 단체에는 총 14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7개월간 매월 2회 면 소재지 및 상가 주변, 체육공원, 하천변, 학교 주변, 시장안, 마을안길, 버스 승강장 주변 등에서 환경정화는 물론 제초작업과 함께 참전비 주변 청소 등 정기적인 자원봉사를 실시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 북부 박영희 센터장이 참석해 노인자원봉사단의 활동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 의견수렴과 개선방안에 대한 상호 의견을 나누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동원 지회장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봉사단의 긴 여정 동안 솔선수범하시고 묵묵히 봉사활동에 임해주신 봉사단과 이끌어오신 단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끝까지 안전하고도 무탈하게 마무리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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