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동해시지회(지회장 최종수)는 11월 8일 경로당 사무장 80여 명과 함께 포항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사무장들은 포항의 명소인 환호공원의 영일만과 포항제철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페이스워크를 걸으며 스릴을 만끽했고, 국내 유일하게 바다 위에 건립한 호국전시관인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도 둘러보았다.
최종수 지회장은 이태원 참사로 애도하면서 “오랜만의 견학을 통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 사무장은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기념관을 둘러보며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했다”며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사무장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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