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남 태안군지회, 노인지도자 문화탐방 전북 일원 다녀와
대한노인회 충남 태안군지회, 노인지도자 문화탐방 전북 일원 다녀와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1.15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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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지회 노인지도자들이 전라북도 일원을 순회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안군지회 노인지도자들이 전라북도 일원을 순회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태안군지회(지회장 이용희)는 11월 9~10일 노인지도자 문화탐방으로 전북 일원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 탐방은 태안군 관내 4개 지역으로 태안읍, 안면읍, 남면, 고남면의 경로당회장과 임원 등 140여 명이  이용희 지회장과 함께 했으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선유도 등 전라북도 일원을 순회탐방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갖는 이번 문화탐방은 경로당 운영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경로당회장 및 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증진과 역량강화를 도모하며 회장 상호 간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태안읍 김 모 회장(78)은 “모처럼 야외에 나와 가을을 만끽하고 여러 경로당 회장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차후에는 더 많은 예산이 확보되어 8개 읍면이 모두 한자리에 모일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전했다.

이용희 지회장은 “오랜만에 갖는 문화탐방으로 감회가 새롭고 기쁘며 회장단 간의 상호 결속을 통해 각 경로당 활성화 및 지회의 발전을 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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