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KT&G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 위해 나섰다. KT&G는 지난 22일 청년창업 전용 공간인 ‘KT&G 상상플래닛’이 위치한 곳에서 ‘연말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KT&G는 이날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 약 700포기(약 2,200kg)는 홀로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성동구 내 저소득 노인 가구 등 총 3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T&G는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각 지역기관에서 40t가량의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베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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