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나눔 가치 확산…10월 한달 간 '6,000마리' 치킨 전달
교촌치킨, 나눔 가치 확산…10월 한달 간 '6,000마리' 치킨 전달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11.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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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대회, FM 30.1 초니라디오’ 나눔 현장 (사진=교촌)
‘제2회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대회, FM 30.1 초니라디오’ 나눔 현장 (사진=교촌)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10월 전국에 총 ‘6,000마리 치킨’을 전달했다. 교촌에프앤비는 나눔문화확산 프로젝트 ‘제2회 촌스러버 선발대회(Chon’s lover)’를 통해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촌스러버 선발대회(Chon’s lover)’는 사연을 공모 받아 신청자와 함께 치킨 나눔을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촌스러버’는 교촌과 함께 나눔을 전달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교촌은 창립 31주년을 맞이해 지원자들의 마음을 전하는 라디오가 되어준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 7월 ‘제2회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대회, FM 30.1 초니라디오’를 마련했다. 지난 한 달간 사연 공모를 통해 총 120명의 촌스러버를 선정하고 각 사연에 맞춰 10월 한달 간 서울 및 경기,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에 블랙시크릿, 허니오리지날 총 6,00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맙고 응원하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킨을 통해 전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이번 활동이 가맹점주님과 함께 한 사회공헌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기회가 된 만큼, 앞으로 나눔이라는 가치를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촌은 내년에도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통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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