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지속가능성지수’ 3년 연속 1위 영예
롯데홈쇼핑, ‘지속가능성지수’ 3년 연속 1위 영예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11.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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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부문 6개 평가지표서 1위 기록
(왼쪽부터)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사진=롯데홈쇼핑)
(왼쪽부터)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사진=롯데홈쇼핑)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친환경, 상생에 이어 사회공헌까지 ‘지속가능성지수(KSI)’3년 연속 1위의 영광을 안았다. 롯데홈쇼핑은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년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홈쇼핑 부문 6개 평가지표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사회적 책임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속가능성지수는 이해관계자 그룹과 전문가들이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인권, 노동 관행, 환경 경영 등을 심사해 산출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롯데홈쇼핑은 ‘사회적 책임 촉진’, ‘고용관계 보장’, ‘개인정보 보호 강화’ 등 6개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했다. 그간 롯데홈쇼핑은 ‘환경경영체계 국제 인증(ISO 14001)’ 취득 및 업사이클링 자재를 도입한 ‘작은도서관’, 도심 숲 조성사업 ‘숨;편한 포레스트’ 등 친환경 경영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소기업 해외 판로지원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반찬 나눔 ‘희망수라간’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주목 받았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은 “ESG 경영 선포 1주년을 맞은 올해, 친환경, 상생, 사회공헌 등 분야별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지속가능성 대회 1위를 수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ESG 경영을 추진, 이해 관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8월 ESG 경영을 선포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ESG 위원회’를 설립해 친환경, 상생, 사회공헌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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