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션, 스튜디오 무료대관, 판매 노하우 강의 등 혜택 지원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쿠팡이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판매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쿠팡은 산지에서 직접 가져온 차를 판매하고 있는 프리미엄 차 전문 업체 ‘티바인’이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후 단기간에 급성장해 월 매출 1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해부터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판매자를 대상으로 무료 상품 노출 프로모션, 스튜디오 지원 이벤트, 판매 성공 로드맵 패키지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입점 판매자 중 절반이 5일 이내에 첫 매출을 낼 정도로 빠르게 입점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바인은 특히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고객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 결과 쿠팡 입점 초기 월 매출 20만원에 불과하던 티바인은 월 매출 1억원을 기록했다.
티바인 강현규 대표는 “월 1억이면 직전 회사 연봉을 한달에 2배 이상 버는 셈”이라며 “쿠팡에서는 상품이 좋고 소비자 반응만 좋으면 상품을 올려놓기만 해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관계자는 “쿠팡은 그간 쿠팡에 입점한 브랜드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라며 “경쟁력 있는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쿠팡을 만나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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