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ESG경영 내실화 ‘ESG추진위원회’ 개최
NH농협은행, ESG경영 내실화 ‘ESG추진위원회’ 개최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2.11.25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CFD 이행고도화 컨설팅 결과 공유…내년 국내 ‘탄소중립’ 선도
지난 24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개최된 '제2차 ESG추진위원회'에서 김춘안 위원장(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지난 24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개최된 '제2차 ESG추진위원회'에서 김춘안 위원장(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NH농협은행이 지난 24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ESG경영 내실화를 위한 ESG추진위원회 개최했다. ESG추진위원회는 농협금융그룹의 ESG경영을 공유하고, 농협은행의 ESG 경영전략 수립과 추진방향을 총괄하는 기구로, 관련 부서장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협은행의 금융자산 탄소배출량 측정과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목표 설정 등 농협금융지주와 공동 실시한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이행고도화 컨설팅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추진위는 하반기 주요 성과로 금융위 주관 지역재투자평가 3년연속 최우수은행 선정, 한국ESG기준원 ESG평가 2년연속 A등급 획득 및 중소기업을 위한 ESG 무료컨설팅 성공적 추진 등을 꼽았다.

김춘안 위원장(농업/녹색금융 부문 부행장)은 “내년에는 무공해차 전환 확대 등 내부탄소배출량 감축뿐만 아니라 친환경투자 확대와 익스포져 조정 등 금융탄소배출량 또한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내 탄소중립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