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MZ세대 겨냥 ‘최고심’ 카드 선보여
신한카드, MZ세대 겨냥 ‘최고심’ 카드 선보여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11.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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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 디자인 반영 카드
신한카드 Fit 최고심 에디션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 Fit 최고심 에디션 (사진=신한카드)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신한카드가 MZ세대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최고심’ 디자인이 반영된 캐릭터 카드를 선보였다. 신한카드는 10대, 20대의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을 통해 ‘신한카드 핏(Fit) 최고심 에디션(최고심 핏 카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고심’은 최근 SNS상에서 2020년 9월 데뷔하여 MZ세대 대표 캐릭터로 자리잡은 일러스트레이터로 연필로 그린듯한 투박한 그림체와 심드렁한 표정, 컬러풀한 색상, 파워 긍정 말투로 SNS상 인기를 얻었다. 최고심은 최근 카카오, 스파오, 인생네컷, 페리페라 등 다양한 업종, 브랜드와도 협업을 진행 중이다.

신한카드는 최고심 핏 카드는 일상에서 아낌없이 소비하는 MZ세대의 이용 성향을 파악해 ‘일상 영역’과 ‘플렉스(Flex) 영역’으로 구분해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핏(Fit)과 동일한 서비스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최고심 핏 카드는 이용에 따라 스탬프가 적립되고 적립된 스탬프의 개수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기존 방식과 동일하면서도 최고심 작가와의 협업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스탬프를 적용해 재미 요소를 추가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핏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된 최고심 핏 카드는 향후 1년간 발급이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최고심 핏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최고심 핏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외겸용(VISA) 1만 8천원이며, 카드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고심 작가와의 협업 과정에서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한정판 카드 디자인과 굿즈를 통해 소장 가치를 높이고,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MZ세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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