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제주연합회(회장 강인종)는 11월 25일 도내 독거노인의 감귤 농가를 찾아 감귤수확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해 농촌의 일손을 보탰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연합회 임직원 등 20여명은 애월읍 소재 감귤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태 감귤 약 4.5톤을 수확했다. 또한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강인종 연합회장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독거노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도우려고, 연합회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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