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전 임직원 워크숍 처음으로 개최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전 임직원 워크숍 처음으로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2.0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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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합회가 임직원 120명 대상으로 ‘충남연합회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남연합회가 임직원 120명 대상으로 ‘충남연합회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사말하는 전대규 연합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전대규)는 12월 1~2일 소노벨 변산에서 ‘충남연합회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연합회 전대규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15개 시·군지회의 지회장, 사무국장, 총무부장, 경로부장, 취업센터장 등 임직원 12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연합회 임원과 직원과의 소통, 연합회와 시군지회 부서별 정보공유를 통한 업무능력 및 역량강화, 대한노인회 소속감과 직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실시했으며, 충남연합회 창설 이후 처음으로 실시해 큰 의미가 있었다.

전대규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우리 충남연합회 임직원들이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타부서, 타지회의 업무 노하우를 주고받으며 화합하고 협력하여, 우리 공동목표인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워크숍에서는 먼저 엄일섭 사무처장의 대한노인회 업무와 충남연합회 2022년 사업실적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용환 외부 강사의 ‘아름다운 소통과 돌봄 기법’이라는 내용의 특강이 진행됐고, 이승헌 도 노인복지정책팀장이 충청남도 노인복지정책을 소개했다. 

우수사례 발표로 아산시지회 김용배 사무국장의 지회 운영 활성화 사례, 서산시지회 김솔잎 경로부장의 경로당 활성화 사례, 아산시지회 황효선 취업센터장의 취업 알선 활성화 사례, 천안시지회 최영주 경로과장의 자원봉사 활성화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초빙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임직원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풀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부여군지회 김선택 노인대학장의 노인대학 활성화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내소사를 방문해 역사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충남연합회 15개 지회 종합평가 우수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우수로는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 우수로는 서산시(우종재), 공주시(박공규), 태안군(이용희), 홍성군(조화원)지회가 명예의 수상을 했다. 

분야별 우수사례 발표로 지회와 부서별 정보공유 및 벤치마킹의 기회가 되었으며, 사례발표로 대한노인회 복지증진 및 권익신장이 한 발자국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참여자들은 “그간 코로나19로 시·군지회 임직원 만남의 기회가 없었으나 이번 기회로 만남의 장이 되어 좋았다”며 “대한노인회 직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연합회 워크샵에 참가한 회장, 사무처·국장 등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5번째 전대규 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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